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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보 은혜의 집 축복 [가톨릭신문 200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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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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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영보 은혜의 집’(원장 박정숙 수녀, 성모영보수도회) 신축 이전 축복식이 전북 익산시 함열읍 홀산리 209 현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기존 양로원의 노후로 바로 옆 상지원분교를 사들여 일부는 신축하고 일부는 리모델링 해 10개월 만에 완공된 영보 은혜의 집은 연건평 190여 평의 단층 건물로 숙소와 사무실, 치료실, 기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8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축복식을 주례한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여기 사는 모든 분들이 햇볕처럼 따뜻하고 훈훈함을 느끼며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도와주신 모든 은인들과 특별히 25년여 동안 나환우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성모영보 수도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 이주교는 20여 년 동안 영보 은혜의 집 거주자들의 임종 봉사를 비롯,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온 익산 신동본당 신부영(가롤로)-김점숙(안나)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기사입력일 : 200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