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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주노동자·국제결혼 가족초청 성탄행사 [가톨릭신문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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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803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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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주노동자·국제결혼 가족초청 성탄행사 [가톨릭신문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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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이들에게도 아기 예수님이…머나먼 타국에서 쓸쓸히 성탄절을 맞이한 이주 노동자 및 국제결혼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교구 사회사목국 노동·농촌·이주 사목부(담당 박동진 신부)는 12월 24일 전주시 대우웨딩홀에서 이주 노동자 및 국제결혼 가족 초청 성탄절 행사를 가졌다. 영어미사와 나눔 잔치, 단막극과 판소리 공연, 장기자랑과 게임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가족, 봉사자, 평협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진 신부는 “그동안 이런 성탄절 행사를 못한 것은 이주 노동자들 대부분이 성탄절에도 회사에 출근하기 때문이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사진설명:전주 이주사목 성탄행사에 함께한 이주 노동자 자녀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