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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치명자산 국제세미나 [가톨릭신문 200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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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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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 치명자산 국제세미나

한국의 몽마르뜨로 불리는 치명자산 성지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제성지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전주교구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 치명자산 성지개발을 위한 전문가 팸 투어 및 국제 세미나’가 3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3월 18일 오후 1시 30분 전주 성심여고 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세미나에서는 김진소 신부(호남교회사 연구소 소장)와 조광 교수(고려대학교 문과대학장)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유항검 가족과 유요한·이루갈다 동정부부 신앙의 의미’, ‘치명자산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개발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문윤걸 교수(예원 예술대학교)가 ‘전주시 문화발전 전략과 치명자산 성지개발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전주교구와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치명자산 일대 문화관광지 개발사업의 의미에 대해 소개한다. 또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원장 미쉘 쿠니 신부가 ‘프랑스 성지개발 사례와 치명자산 성지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세미나에 앞서 3월 17일 낮 12시부터 열리는 전문가 팸 투어에서는 치명자산 성지를 중심으로 초록바위, 서천교, 숲정이, 초남이 등 성지와 전주 시내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성지와 시내 관광지를 연계한 국제적인 종교성지로의 구축 가능성을 확인해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센터 신축과 연계해 치명자산 성지 일대를 전북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성지로 구축하려는 전주교구와 전주시의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뿐 아니라 전주시의 문화발전 전략과 연계된 성지개발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기사입력일 :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