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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협 회원 유대강화와 교회발전협의회[가톨릭신문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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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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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평협 회원 유대강화와 교회발전협의회[가톨릭신문 2006-04-09]
 “아름다운 가정·세상 만들자”

전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서동호, 지도 조정오 총대리 신부)는 ‘2006년 평협회원 유대강화와 교회발전협의회’를 3월 25일 전주 해성고등학교 성당 및 체육관에서 가졌다.

올해 1차 회원연수를 겸해 가진 이번 행사는 분임토의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신부와의 대화, 교구장 이병호 주교 특강 및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별 분임토의에서는 현재 신축 중인 가톨릭센터 신축금 봉헌 추진상황과 과제, 개선방안 등을 비롯해 교구 설정 70주년 준비 선교방안, 평신도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도신부와의 대화시간에는 조정오 총대리신부로부터 센터신축 현황과 입장에 대해 듣고, 각 본당별 신축금 봉헌 상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했다.

이날 ‘생명윤리’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이병호 주교는 “황우석 교수는 그리스도교 생명윤리는 물론 의학 윤리문제 전반을 다루고 헬싱키선언의 근본취지에도 어긋나는 연구발표를 했지만 언론들은 그러한 문제점들을 간과한채 침소봉대해 보도한 것이 더욱 큰 문제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파견미사 중에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결의’ 선서식도 가졌다.

결의문은 △매일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나눔을 생활화할 것 △생명윤리에 저촉되는 문제에 교회정신에 따라 사회복음화 차원에서 적극 확산시킬 것 △생명을 지키고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운동과 출산장려를 전파하며, 성지를 가꾸는 차원에서 전주천을 가꾸고 보전하는 데 앞장설 것 △‘아가운동’이 교회 뿐 아니라 사회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웃종교, 시민단체, 정부기관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전개할 것 △지자체 선거에 가정이 건전한 후보 우선 선택하도록 선도할 것 △교구설정 70년 준비와 가톨릭센터 신축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참여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lky10041@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