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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금마본당 설립 25돌[가톨릭신문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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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9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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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금마본당 설립 25돌[가톨릭신문 2006-07-09]
 “증거와 희생의 삶 살자”

전주교구 금마본당(주임 박인근 신부) 설립 25주년 기념행사가 7월 2일 오전 9시30분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금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성체거동과 기념미사, 축하식, 나눔 잔치, 축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대 주임 조정오 교구 총대리 신부와 2대 주임 유종환 신부를 비롯한 내·외빈과 신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당은 25주년을 기념하고자 2005년 1월부터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사업으로 선교와 쉬는 교우 찾기,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성체강복 및 성체조배 등을 기념사업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전 신자가 동참해 왔다. 또 올해 2월에는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소병모)를 구성하고 25주년 기념 혼인 갱신식, 특별 성모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6월 29일부터 기념행사 당일인 7월 2일 오전까지 전 신자가 참여하는 밤샘 성체조배를 실시하는 등 25주년을 누구보다 뜻깊게 준비해 왔다.

본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꽃으로 장식한 오픈카에 성체를 모시고 금마 시내를 가로질러 1.5Km 가량 성체거동을 한 후 금마 초등학교 강당에 도착, 제대 앞에 성체를 모시고 조정오 신부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조정오 신부는 “8년 전 금마본당 주임으로 있을 때보다 젊은 사람들이 많고,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져서 참으로 기쁘고, 희망의 싹이 보이는 본당임을 느꼈다”며 “신자 모두가 하느님의 가치가 나를 채울 때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알고 증거와 희생의 삶을 살자”고 미사 강론을 통해 당부했다.

<사진설명>
전주교구 금마본당이 본당 설립 25돌을 맞아 7월 2일 금마 시내를 돌며 성체거동을 하고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