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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나포 길벗 공동체’ 기공식[가톨릭신문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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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7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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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나포 길벗 공동체’ 기공식[가톨릭신문 2009-03-08]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전주교구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이병호 주교)는 3월 1일 오후 3시30분 전북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335 현지에서 ‘나포 길벗 공동체’ 기공식을 갖고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 말씀의 전례와 축복식, 테이프 절단, 시삽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강봉균 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 신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

‘나포 길벗 공동체’는 군산 지역에 복지시설 설립을 희망해 온 유영하(체칠리아)씨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 대지를 희사하면서 시작됐다. 대지 8811㎡에 지상 2층 연건평 1457㎡ 규모로 건립되는 공동체는 지적장애인 남녀 각각 20명씩 40명을 위한 보금자리로 꾸며진다. 총 사업비 16억 원은 법인 자부담 4억 원과 군산시 보조 9억8000여만 원, 지열 난방비 보조금 1억6000여만 원 등으로 충당된다.

[사진설명]
나포 길벗 공동체 기공식에서 이병호 주교와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