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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꾸르실료 도입 40주년 기념미사어려운 여건 속 꾸준한 성장[가톨릭신문 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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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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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꾸르실료 도입 40주년 기념미사어려운 여건 속 꾸준한 성장[가톨릭신문 2009-11-29]
 전주교구 꾸르실료 도입 40주년 기념미사어려운 여건 속 꾸준한 성장
발행일 : 2009-11-22 [제2673호, 4면]
[사진설명]
전주교구 꾸르실료 지도 오성기 신부 등 남녀 교구 봉사임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교구 꾸르실료(주간 양종환· 지도 오성기 신부)는 도입 40주년을 맞아 11월 14일 전주교구청 사제관 성당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감사와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미사와 약사 보고, 신구약 필사본 성경 봉헌, 오찬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총대리 유장훈 몬시뇰과 사목국장 나궁열 신부 등 사제단과 김환철·안철문 신부 등 역대 꾸르실료 지도 신부, 남녀 교구봉사임원 및 각 본당 울뜨레야 간사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전주교구 꾸르실료는 한국교회에 꾸르실료가 도입된 지 2년 후인 1969년 1월 당시 전주교구장 한공열 주교와 3명의 사제, 25명의 평신도들을 주축으로 남성 제1차 꾸르실료가 시작됐다. 초기에는 한국 꾸르실료 운동의 선구자인 이해남 회장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김성지 신부와 서울 및 부산교구 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 이후 남성 제4차 꾸르실료부터는 전주교구에서 배출한 봉사임원단이 구성됐다.

여성 꾸르실료는 남성보다 6년 뒤인 1975년 4월 당시 지도신부 김환철 신부와 서울대교구 권홍자 회장을 비롯한 12명 봉자사들의 도움을 얻어 6명의 수도자와 47명의 평신도로 시작됐다.

전주교구 꾸르실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남성 68차 및 여성 101차를 진행했으며, 21번의 교구 울뜨레야를 열었다. 그동안 성직자 127명, 남성 평신도 3925명, 여성 수도자 191명, 여성 평신도 5004명 등 모두 9247명의 꾸르실리스타를 배출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