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06
메뉴 더보기

교구

보도자료 목록

SNS 공유하기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신년하례·시상식[가톨릭신문 2011-01-30]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7-07 조회 2,125회

본문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신년하례·시상식[가톨릭신문 2011-01-30]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신년하례·시상식“말씀으로 무장하고 널리 전하길”
발행일 : 2011-01-23 [제2731호, 4면]
  ▲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근속 단원들을 시상하고 있다.
전주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 노혁, 지도 나궁열 신부)는 15일 전주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2011년 신년 봉헌미사 및 신년 하례식을 마련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 신년 봉헌미사와 세배, 단체봉헌, 우수 평의회 및 선교 우수자 시상식, 선교상 대상 수상자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각 꼬미시움 및 꾸리아 간부와 본당 쁘레시디움 단장 이상 간부, 희망단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효자동본당 로사리오의 모후 꼬미시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꼬미시움 종합우수상을 받았으며, 2010년 연말 실적 평가회에서 각 부문별 실적우수 평의회로 선정된 어린양 찾기 부문 효자동본당 로사리오의 모후 꼬미시움 직속 쁘레시디움, 잃은 양 찾기 부문 칠보본당 신비로운 장미 꾸리아, 단원확보 부문 수송동본당 황금궁전 꾸리아, 성경완독 부문 호성동본당 그리스도의 모친 꾸리아, 가정기도 부문 무주본당 병인의 나음 꾸리아가 교구장으로부터 꾸리아 단기에 우수평의회 리본을 수여 받았다.

효자동본당 ‘로사리오의 모후’꼬미시움 유병환(요아킴) 전 단장과 전동 ‘성 마리아’꼬미시움 주환(다두) 전 단장은 공로 간부로 교구장 공로패를 받았고, 개인상에서도 각 부문별 시상이 이어졌다.

특별히 8명의 원로 단원들이 레지오 근속 50주년을 맞아 교구장으로부터 근속 50년 상을 받았는데, 그 중 이영진(필립보), 박순임(아녜스) 부부와 최병윤(프란치스코), 김복순(루치아) 부부 등 두 쌍의 원로 단원 부부가 나란히 근속 50주년 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레지오 단원들의 여러 가지 활동보다 우선인 것은 활동 전 준비과정”이라며 “아이가 어머니 자궁 속에서 보호받고, 힘도 받아 튼튼하게 자란 다음 세상 밖으로 나오듯, 우리도 하느님의 말씀 속에 들어가 먼저 말씀으로부터 힘과 생명력을 받고 말씀을 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먼저 흔들리게 되고, 아무리 똑똑한 말을 해도 설득력이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