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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 … 전국 네트워크 조성의 첫걸음[가톨릭신문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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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3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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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 … 전국 네트워크 조성의 첫걸음[가톨릭신문 2011-03-13]
 전주 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 … 전국 네트워크 조성의 첫걸음“내적 고통, 신앙으로 덜어 드릴게요”
발행일 : 2011-03-13 [제2737호, 5면]

▲ 전주교구 가톨릭상담심리학회는 7일 전주 가톨릭센터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관계자들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전주교구 가톨릭상담심리학회(학회장 김정민 신부)는 3월 7일 전주시 서노송동 전주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전주교구 가톨릭상담심리학회 창립은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가 전국 각 교구 내에 지역 학회를 설립해 전국을 네트워크화하기로 계획한 이후 맺은 첫 결실이다.

전주교구는 2004년부터 김영수 신부(천호본당 주임 겸 천호성지 관장)가 상담심리 강의를 시작하는 등 그동안 가톨릭상담심리학회 설립을 위해 착실히 기초를 닦아왔다.

또한 교구에는 지난해 5기생을 배출한 가정사목국의 가정상담봉사자 중 3급 상담심리자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많아 상담심리에 관한 인적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초대 학회장 김정민 신부는 “상담심리 공부를 10여 년이나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하느님께서 함께하시어 도와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가 처음 시작하는 이 길이 앞으로 좋은 선례가 되어,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하느님의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장 박현민 신부는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는 앞으로 지역학회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도움을 청할 때 지원하고 전국 각 교구의 상담심리사자격 표준화 지원사업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장 박현민 신부(수원교구)와 이선미 조우상담심리센터장 등 내빈들과 전주교구 가정상담봉사자학교 졸업생, 재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