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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도시 농촌 함께하는 영농발대식·풍년기원 한마당 행사’[가톨릭신문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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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2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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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도시 농촌 함께하는 영농발대식·풍년기원 한마당 행사’[가톨릭신문 2011-04-17]
 “농촌·도시 화합하니 얼씨구 좋다!”
발행일 : 2011-04-17 [제2742호, 2면]
▲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도시·농촌이 함께하는 영농발대식·풍년기원 한마당 행사에서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전주교구 농촌사목부(담당 최종수 신부)는 9일 오전 10시30분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창성당에서 ‘2011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전주교구본부가 주최하고 순창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과 생산자인 순창, 장계, 고산 등 각 지역 농민회 분회원, 소비자를 대표한 전주시내 본당 신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병호 주교 주례의 풍년 기원 미사와 영농발대식, 잔치마당,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는 영농발대식.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영농발대식에선 인사말,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고,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의 우리 농촌·농업을 지키자’는 제목의 「도·농 생명의 연대를 향한 실천 선언문」 낭독도 이뤄졌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힘찬 떡메치기에는 이병호 주교도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후 열린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미니 볼링 등 게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사람들이 쉽고 많은 이득이 생기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다보니, 이제는 방사능 비 때문에 비 맞기를 두려워해야만 하는 세상이 되었다”면서 “농사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니 힘내시길 바란다”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