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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동본당, 그레고리오 성가로 월 1회 미사[가톨릭신문 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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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2,1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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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동본당, 그레고리오 성가로 월 1회 미사[가톨릭신문 2011-04-24]
 전주 전동본당, 그레고리오 성가로 월 1회 미사순례자 위해 성음악미사 봉헌
발행일 : 2011-04-24 [제2743호, 5면]
▲ 전주 전동성당에서 월 1회 그레고리오 성가를 봉헌하는 ‘꿈 앙상블’의 모습. 순례객들은 음악을 통해 순례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순교 1번지인 전주 전동본당(주임 김용태 신부)에서 매월 한 차례 그레고리오 성가로 진행되는 ‘순례자들과 함께하는 성음악 미사’(이하 성음악 미사)가 봉헌되고 있어 전동성당 순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음악 미사는 전주교구 ‘꿈(CUM) 앙상블’(지도 최용준 신부) 단원들의 열정으로 시작됐다.

전주교구에서 그레고리오 성가 및 다성 음악 등 전통 전례성가를 주로 연주하고 있는 꿈 앙상블은 개신교 음악과 혼합된 현재의 전례 성가에 익숙해진 신자들에게 전통 전례 성가의 참 맛을 알려주기 위해 성음악 미사를 기획했다.

꿈 앙상블은 가톨릭 전례 안에서 아름다운 성음악으로 주님을 찬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창단됐다. 단원 대부분은 인보성체수도회 부설 교회음악원(지도 박문정 수녀) 지휘자 및 반주자 과정 교육 이수자들로 수준 높은 성음악을 신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전동성당 순례객들은 “성지 순례 그 이상의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4월 17일 성지축복 행렬을 성 음악으로 멋있게 장식한 꿈 앙상블의 ‘순례자들과 함께하는 성음악 미사’는 매월 셋째 주일 오후 3시30분에 봉헌된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