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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2회 좋은 아버지 모임 축제[가톨릭신문 201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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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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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61_2011_0904_0403.jpg  전주교구 제2회 좋은 아버지 모임 축제“행복한 가정, 아버지가 잘해야죠”
발행일 : 2011-09-04 [제2761호, 4면]
▲ 8월 20일에 열린 제2회 조아모축제에는 250여 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전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이금재 신부)과 성 요셉 아버지학교 봉사자 모임(대표 김용만)은 8월 20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용흥중학교 강당에서 제2회 조아모축제(좋은 아버지 모임 축제)를 가졌다.

전주교구 가정사목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요셉 아버지학교 수료자와 그 가족들의 만남과 친교, 나눔의 잔치인 조아모축제는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이 수료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수료 전으로 되돌아간다는 점에 착안된, 전 가족과 함께하는 친교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및 나눔, 감사미사, 친교와 오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나눔 시간에는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이영환 교수의 ‘가족은 하느님의 선물’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각 가족들의 아버지학교 수료 체험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교구 가정사목국장 이금재 신부는 “아버지 학교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 앞으로도 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교구 아버지학교는 지난해 제1기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후, 지금까지 총 4기의 과정을 마쳤으며 다문화가정 아버지학교 등을 포함 17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