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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사목국, 2012 사목교서 연수[가톨릭신문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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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5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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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 사목국, 2012 사목교서 연수발행일 : 2011-11-13 [제2770호, 4면]

전주교구는 3일 오후 2시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2012년 교구장 사목교서 ‘새로운 시대의 복음선포’ 연수 및 선교 모범본당 및 성서사도직 모범본당 시상식을 가졌다.

교구 사목국(국장 나궁열 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작전례에 이어 수원교구 산본본당 김일향(까리타스)씨의 냉담교우 회두 사례발표, 사목교서 발표 및 해설,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직자와 수도자, 교구 내 각 본당 사목회 임원 및 제 단체 임원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사목교서 서두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를 예로 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이고, 이런 새로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표현으로 하느님 말씀을 전해야 한다”면서 “신자 수는 늘어도 복음화는 안 돼 있고, 선교와 진정한 사랑이 유리돼 있는 현 시점에서는 새로운 복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주교는 “우리 교구는 지난 2000년 대희년 특별사목교서에서 밝힌 대로 제2차 바티칸공의회 4대 헌장의 가르침에 따라 성서를 생활의 중심에 두는 것, 전례활성화, 각자의 신분과 위치에 맞는 사제직·왕직·예언직 수행 등을 잘 실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복음화와 가정에서의 안수기도 실천 등 두 가지만 더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0년 8월~2011년 8월까지 1년간 세례자 수 114명, 회두신자 수 89명으로 본당 복음화율 13.64%를 달성한 삼천동본당이 복음화 모범본당상을, 성서백주간 등록인원 180명에 150명이 출석하고 있는 서곡본당과 등록인원 100명에 60명이 출석하고 있는 부안본당이 각각 성서사도직 모범본당상을 수상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