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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이주민 성탄축제 지역별 개최[가톨릭신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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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3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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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77_2012_0101_0402.jpg  전주교구, 이주민 성탄축제 지역별 개최“친교 쌓고 기쁨 나누는 잔치”
발행일 : 2012-01-01 [제2777호, 4면]

▲ 전주지역 공동체가 12월 25일 성탄대축일 미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교구 이주민을 위한 성탄축제행사가 지난 12월 24~25일 전북 일대에서 열렸다.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전주교구 이주사목센터(담당 김창신 신부)가 주관해오던 성탄대축일 미사 봉헌과 성탄축제 행사는 올해부터 전주·익산·군산·정읍 등 각 지역 공동체 주최로 나뉘어 열리게 됐다. 전주교구는 보다 더 많은 이주민들이 성탄축제에 참가해 서로간 친교와 일치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성탄축제의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산공동체는 12월 24일 전북 군산 이주노동자 문화센터에서, 익산공동체는 12월 24일 전북 익산 창인동본당 신협강당에서, 정읍공동체는 12월 25일 전북 정읍 시기동성당에서, 전주공동체는 12월 25일 전북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각 공동체별 성탄행사를 열었다.

12월 25일 전주지역 공동체 성탄 대축일 미사를 주례한 담당 김창신 신부는 “낯선 땅에 와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아기예수님은 다가오신다”면서 “주님 성탄의 기쁨을 안고 다가오는 새해를 함께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