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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아라’ 축복[가톨릭신문 20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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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2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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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82_2012_0212_0603.jpg  여성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아라’ 축복발행일 : 2012-02-12 [제2782호, 6면]

▲ 전주교구 익산 작은 자매의 집은 1월 25일 교구 사회사목국장 김봉술 신부 주례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공동생활 가정 ‘아라’ 축복식을 갖고 여성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주교구 익산 작은 자매의 집(원장 서철승 신부)이 운영하는 여성 장애우를 위한 공동생활 가정 ‘아라’ 축복식이 1월 25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부송주공9차아파트 현지에서 교구 사회사목국장 김봉술 신부 주례로 열렸다.

‘아라’는 작은 자매의 집이 4명의 여성 장애우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생활 가정으로, 2004년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개원한 남성 장애우 공동생활 가정 ‘한우리’에 이은 두 번째 공간이다. 중학생 1명, 직장에 다니고 있는 여성 3명이 앞으로 이 ‘아라’에서 자립을 꿈꾸게 된다.

작은 자매의 집은 여성 장애우들의 자립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동생활 가정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금을 모금해왔으나 모금액이 부족해 대출을 통해 ‘아라’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6500만 원가량의 후원금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서철승 신부는 “여성 장애우만을 위한 공동생활 가정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부족하나마 후원금을 통해 이런 시설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063-834-0441 작은 자매의 집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