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사목국, 선교전단지 발행발행일 : 2012-04-08 [제2790호, 2면]

전주교구 사목국(국장 나궁열 신부)은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천주교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높이기 위해 선교전단지를 발행했다.

이번 선교전단지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사진, 고인들을 기리는 글로 작성됐다. 사목국은 일반인들이 가장 친숙하게 느낄 인물들을 통해 천주교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교전단지는 레지오 단원들을 통해 가게, 식당, 약국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배포될 예정이다.

사목국은 가톨릭신문사 자료실의 사진과 한상갑(바오로) 전 전주해성고등학교 교장의 글을 제공받아 지난해 8월부터 전단지 작성에 돌입했으며 3월 23일 교구 내 본당으로 발송되는 강론 자료집 「하느님 말씀」과 함께 선교전단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사목국은 이후에도 마더 데레사와 베네딕토 16세의 사진을 이용해 제작한 선교전단지도 발행할 예정이다.

※문의 063-230-1071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