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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3회 창작생활성가제[가톨릭신문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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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2,7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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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제3회 창작생활성가제발행일 : 2012-12-16 [제2824호, 2면]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김시몬 신부)은 8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완산구 서학동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새 노래로 하느님을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하느님을 찬양하여라’(시편 96,1)를 주제로 제3회 창작생활성가제를 열었다.

새로운 생활성가 발굴과 보급을 통해 문화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창작생활성가제에는 지난 9월 치러진 예선을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하늘편지’(채범석 작사·곡)를 열창한 그룹사운드 ‘그루터기’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그사랑’(조용한 작사·곡)을 부른 인후동본당 ‘띠아모’팀이, 우수상은 ‘오, 예수님 사랑합니다’(이효진 작사, 김우성 작곡)를 부른 덕진본당 ‘로고스’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시상한 조용한(시몬·29·전주 인후동본당)씨는 “성령묵상회 봉사를 하면서 접한 예수님의 상본을 보고 만든 노래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에는 본당 청년성가대 중 일부만 참여했지만 다음 기회에는 모두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강복으로 마무리 됐다. 이 주교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인생에서 지금 이때쯤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젊은이답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며 “여러분들이 공을 들여 만든 이 성가들에 다시 한 번 하느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길 빈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