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4
30
메뉴 더보기

교구

보도자료 목록

SNS 공유하기

전주교구 이주사목국, 다문화 어머니교실 마지막 모임[가톨릭신문 2013-02-03]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2-17 조회 2,795회

본문

P2831_2013_0203_0201.jpg  전주교구 이주사목국, 다문화 어머니교실 마지막 모임발행일 : 2013-02-03 [제2831호, 2면]

▲ 19일 마무리된 전주교구 이주사목국 다문화 어머니교실 참가자들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주교구 이주사목국(국장 김창신 신부)은 19일 오후 2시30분 전주가톨릭센터 3층 성당에서 다문화 어머니교실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다문화 어머니교실은 ‘가족, 사랑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일 오후 1시30분에 전주가톨릭센터 2층 나눔방에서 실시됐다.

이주사목국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문화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다문화 어머니교실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 곡선 그리기, 그림책을 통한 아이 마음 읽기, 부모·자녀 의사소통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성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기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사목국장 김창신 신부는 “다문화가정들이 보다 더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정서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문화’라는 불편한 수식어가 사라질 수 있도록 신자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시고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