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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지속적인 ‘신천지’ 주의 특강[가톨릭신문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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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7 조회 3,1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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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53_2013_0707_0204.jpg  전주교구, 지속적인 ‘신천지’ 주의 특강발행일 : 2013-07-07 [제2853호, 2면]

▲ 전주교구 월명동본당 주임 원종훈 신부가 농촌활동 중인 전가대연 회원들에게 신천지 주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교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에 대한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신천지가 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착안한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양승욱 신부)은 28일 오후 2시 전주교구 순창성당에서 농촌활동 중인 전주교구 가톨릭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주의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신천지의 규모, 형성과정, 접근형태와 침투방법, 판별사례 등을 다뤘다.

강의를 들은 차재근(아니아노·22·전북대)씨는 “학교에서도 신천지가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치밀하게 준비하고 들어오는지 몰랐다”며 “주위에서도 신천지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있는데 좀 더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교육국은 앞으로 청년모임이 있을 때마다 신천지 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교구 월명동본당(주임 원종훈 신부)은 28일 오후 7시30분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주의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원종훈 신부는 “신천지가 내성이 생긴 개신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천주교에 눈을 돌리고 달려들고 있다”며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이와 같은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주교구는 교구 주보 숲정이 6월 30일자를 통해 신천지에 관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교구 가정사목국, 사목국, 청소년교육국에서 신천지 관련 문의 및 상담을 받고 있다. 이후로도 전주교구는 교구 차원에서 신천지에 대한 주의를 계속 환기시킬 계획이다.

※문의 063-230-1029 전주교구 가정사목국, 063-230-1070 사목국, 063-285-0041 청소년교육국(내선 1번)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