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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쌍교동 본당, 사랑의 환경 실천운동 벌여[평화신문 200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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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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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본당(주임 김요안 신부) 은 3월30일 전북 남원시 요천에서 사순절 사랑의 환경실천운동을 펼쳤다.

  쌍교동본당 신자 150여 명은 ‘요천을 깨끗이’라고 쓰여진 어깨띠를 두르고 성당에서 남원시 정수장까지 2km 구간을 걸으며 요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노향숙(프란치스카)씨는 “오늘 행사가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적 차원에서 아주 좋은 경험이 됐다”며 “본당에서 벌이는 환경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요안 신부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일에 정기적 환경실천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오늘 경험을 토대로 남원 시민의 젖줄인 요천 주변을 정화하는 데 교우들이 솔선해 주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남원= 송향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