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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본당 100돌 기념행사[평화신문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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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7-07 조회 1,5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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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본당 100돌 기념행사[평화신문 2003-11-30]
 전주교구 정읍시 시기동본당(주임 김순태 신부)은 23일 성당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100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병호 주교는 신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 사제단과 함께 집전한 미사 강론을 통해 "사제품을 받은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당 사목을 했던 곳이 시기동본당"이라고 회고하면서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과 성령의 힘을 통해 신앙을 굳게 다져 아직까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기동본당은 기념미사에 이은 기념식에서 시기동본당 100년사 봉정식과 사진으로 보는 시기동 본당 100년 영상전을 갖고 설립 100주년을 자축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본당은 특히 기념행사에 앞서 본당 발상지이자 첫 성당터인 정읍시 과교동 신성리에서 신성공소 축복식을 교구장 이 주교 주례로 가져 100주년의 기쁨을 더했다. (평화신문 11월9일자 747호 12면 참조)  

 김순태 신부는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아 시기동 본당 전 신자들이 알차고 내실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100주년을 계기로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화합을 다지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자"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정읍= 김재성 명예기자  js6340@pbc.co.kr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사진설명)
이병호 주교가 시기동 본당 100주년을 맞아 본당 발상지인 신성공소 사제관을 축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금재 사목국 부국장 신부, 이병호 주교, 김순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