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본당(주임=이영우 신부)은 지난 12월 26일(주일)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여 교중미사중에 본당의 모범 성가정으로 선정된 황공신,백운숙, 황윤창,황가영 가족에게 이병호 주교님의 가정을 위한 축복 기도가 친필로 적혀있는 축복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일) 교구 M.E(부부 일치운동)협의회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교구와 본당의 M.E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이준수, 김민자 부부에게 시상한 표창패를 전달했다. 그간 가정성화에 지향을 두고 노력해온 나운2동 본당은 2005년도엔 매달 첫목요일 가족들이 함게 참례하는 가정미사와 가정성화를 위한 성시간을 갖고 매달 두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혼인 갱신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