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본당(=주임신부 엄기봉)에서는 지난 9월 28일 본당 사목지침 "초대교회 공동체 생활을 본받자"를 토대로 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교회 미사를 거행하였다. 이날 미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미사도 우리들의 손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미사 드리고 비록 부족할지라도 서로 나누어 갖는 즐거움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각 구역별로 제대준비에서부터 독서, 해설, 봉헌등 미사전례를 준비했으며, 미사 후에는 간단한 나눔잔치를 가졌다.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씩 각 구역별로 준비하게 되며, 또한 초대교회 미사때 사용할 기도문도 전교우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