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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성소후원 정성지속_이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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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7-21 조회 1,4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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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사제양성후원회(회장 김경애 비비안나)월례미사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유림아트홀에서 이번에 사제로 서품된 김주철(요셉)신부를 포함한 9명의 새사제들과 김훈신부(성소국장),김예로니모수녀(성소국), 교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제인 김형성(시몬)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새사제 9명은 미사와 미사 후에 거행된 안수를 통해서 그동안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후원회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하면서 아울러 전주교구사제양성을 위한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하기로 하였다. 1984년 한국천주교회 20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와 관련하여 탄생된 재경성소후원회는 전북출신의 교우들이 모여 특별히 전주교구사제양성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는데 그 후 모임의 명칭을 재경성소후원회에서 재경사제양성후원회로 변경하고 얼마전 풍남신우회와 숲정이회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재경전북가톨릭신우회와 더불어 교구발전을 돕고 있다. 까리따스수녀원과 혜화동성당, 명동성당등지로 모임장소를 옮겨 다니는 어려움을 감수해야했던 재경사제양성후원회는 자신의 소유인 유림아트홀을 모임장소로 기꺼이 제공한 고 송호림(시몬)회장을 초대회장으로 하여 현재는 김경애(비비안나)자매가 회장을 맡아 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압구정동 유림아트홀에서 월례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사진: 김명덕·루가|압구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