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성가 복지회(이사장=이병호 주교)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시 조촌동 683-17 현지에서 강근호 군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애덕 성모의 집」기공식을 가졌다. 군산지역 가출여성 및 윤락녀, 미혼모 상담소와 실직자 무료급식소, 가정 폭력, 성폭력 상담 및 보호시설로 이용될 예정인「애덕 성모의 집」은 대지 328평에 연건평 195평의 지상 2층 구조로 철골 콘크리트조로 지어지며 2004년 5월부터 착한 목자 수도회에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