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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_성탄절 미사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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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2-29 조회 1,0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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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장 이 병호 주교는 지난 24일 10시 30분 중앙성당에서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25일 10시에는 우전성당에서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셔서 우리 가운데 계셨다”는 기쁜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중앙본당에서 500여명, 우전본당에서 800여명이 신자들이 참례했던 미사에서 이 병호 주교는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지만 머무를 곳이 없어서 말구유에 누우셔야 했던 아기 예수님의 처지는 그 당시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 집에 들어 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요한묵시록 3장 20절)는 음성으로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자고 하였다. 무엇보다도 성서의 말씀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마음에 새기면서 외우면 바로 말씀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특별히 성서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