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김광태 사목국장 신부)는 1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꼬미시움 별 연도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도 대회는 상가에서 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예비신자 교리반에 입교하는 비신자들은 물론 냉담을 푸는 쉬는 교우들이 많음을 감안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 레지오 단원 모두가 연도를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 위해 갖게 되었다. 또한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 기념 부속 행사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갖은 바 있는 ‘아름다운 순례길’ 꼬미시움 별 릴레이 도보순례를 성황리에 마치고, 60주년 기념 두 번째 부속 행사로 갖게 되었으며, 각 꼬미시움 별 연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12개 팀이 경합을 벌인 결선 대회로 치러졌다. 경연대회 결과 신동 ‘순교자의 모후’ 꼬미시움 소속 송학동 본당 ‘예언자의 모후’ 꾸리아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 ‘오월의 마돈나’ 꼬미시움 소속 숲정이 본당 ‘성모성심’ 꾸리아 팀이 최우수상을,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 직속 우아동 본당 ‘평화의 모후’ 꾸리아 팀이 우수상을, 효자 ‘로사리아의 모후’ 꼬미시움 소속 효자동 본당 ‘파티마의 모후’ 꾸리아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광태 신부는 “이런 연도 대회가 교구차원에서 개최 돼야하는데, 레지아에서 개최해 주어 교구 사목국장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이런 연도대회를 정례화 시켜 교구에서 개최하고 레지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방향으로 모색해 보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