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신앙문화유산 해설사회(지도=이영춘 신부)는 11월 29일(토) 가톨릭센터 3층강당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했다. 오전 10시부터 이영춘 신부가 교회사를 중심으로 전주, 고산, 진산의 교우촌들을 돌아보며 “지금은 대전교구에 속하지만 뿌리는 우리교구의 자랑이니 관심을 갖자”고 말하며 돌발질문에 대한 대처상황을 청취하고 무리가 되지않는 대처요령들을 알려주는 보수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점심을 나눈 후 정기총회가 2015년도 사업계획으로 본 회의 정체성을 돌아보기 위한 일환으로 피정,과 교우촌 도보순례, 친교를 위한 연수를 각 1회 실시하기로 결의를 하였고 전주교구 내 성지해설을 위한 매뉴얼을 책으로 발행하기로하였다. 6.25 이전에 건축했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 태인공소의 리모델링 후원모금운동 펼치자. 는 제안도 있었다. 특히 2014년 성지안내 실적은 전국에서 16000여명이 다녀갔으며 1위엔 광주교구, 2위엔 대전교구, 3위엔 서울교구, 4위에 우리교구, 인천교구, 수원교구 순이다. 해외팀도184명이 순례 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제물을 주어 제출한 회원은 2015년2월 중에 있을 피정에서 자격갱신식이 있을 예정이다. 파견미사를 마치고 하느님을 아는 사람으로 구별되는 우리가되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전하자고 파견시켰다. 신앙선조들이 물려준 고귀한 신앙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아버지의 영광을 들어높이기 위해 해마다 회원들이 모여 전년도를 돌아보고 순교영성을 배우고 익히며 다음년도의 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