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19
메뉴 더보기

교구 목록

SNS 공유하기

금상동 성당 장엄 위령미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4-12-01 조회 3,033회

본문

금상동 성당(주임=김동준 신부)은 11월 30일(주일) 세상을 떠난 모든 영혼들과 특별히 금상동 하늘 자리에 봉안된 이들을 위한 장엄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참회와 추모를 위한 작은 음악회는 금상동 성당 하늘 성가대와 스피리투스 성가대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remembrance(묵념)’을 시작으로 유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기억’, ‘보고 싶다 너를’이란 곡을 합창하며 위령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어서 조상들과 가족들을 위한 ‘위령성월 찬미가’ ‘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 ‘어제와 이제가 만나는 곳’,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천상의 화음으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에게 주님의 영원한 빛이 비추길 염원하고, 또 이웃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미사강론에서 김동준 신부는 “하느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자가 아닌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걸작품이 되자”고 당부했다.

정남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