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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가 함께한 따스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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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1-05 조회 1,7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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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회사목국(국장=남종기 신부) 카리타스 봉사단)은 12월 22일(월) 전북도청 3층 상황실에서 따스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4개 종단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희망과 화합’ 프로젝트로 열린 행사는 도자원 봉사센터 주관, 전북약사회 후원으로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계층에게 따스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900벌의 내복을 전했다. 행사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4개 종단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 하는 것은 전북이 처음이며, 중앙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전북을 꼽았다.”고 치하한 후 앞으로 많은 어려운 계층에게 차원 높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남종기 신부는 “힘든 이웃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준비하고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