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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환(요셉) 새 사제 첫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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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1-19 조회 2,3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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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금) 황등 성당(주임=김윤섭 신부)에서 오주환 요셉 신부의 첫 미사를 봉헌했다. 1부 미사, 2부 축하식, 3부 새 사제 안수와 축하연이 있었다. 미사 중 아버지 사제인 박진량 신부는 강론을 통해 “뼈대 있는 황등 공동체가 낳은 우리 자식 같은 새 신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부는 신자들의 눈빛을 보며 용기를 얻습니다. 성령께서 원하시는 사제로 겸손 되이 신자들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사심 없이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주환 신부는 축하식에서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마태 4, 4)라는 서품 성구를 새기며 “하느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