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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리애 제18기 3단계 기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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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4-13 조회 2,2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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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김광태 사목국장 신부)는 4월 11일(토)부터 12일(주일)까지 천호성지 피정의 집에서 제18기 3단계 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18기 3단계 교육은 박찬길(월명동본당 주임) 신부의 ‘레지오 마리애와 선교’, 김기곤(영등소라본당 주임)신부의 ‘성모찬송의 의미’, 김영수(교구 총대리)신부의 ‘레지오마리애와 사도직’, 전재옥(광주 세나뚜스 전 단장) ‘레지오의 봉사’ 등 외부 강사의 강의와 김광태 지도사제의 ‘현대세계와 선교’, 고충곤 레지아 단장의 ‘레지오마리애의 신원과 정신’, ‘레지오마리애 관리운영 질의응답’, 임래정 레지아 부단장의 ‘레지오의 기본 요소’등 지도사제와 레지아 간부들의 강의 등 총 여덟 차례에 걸친 강의와 첫날 저녁 3개조로 나누어 실시한 조별 즉석 단막극 공연, 파견미사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태 신부는 이날 강의에서 ‘비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하는 것이 타당한가?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 받을 수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왜 선교해야 하는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들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도들은 그 체험이 자신들을 완전하게 변화시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일을 전파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우리도 전파하지 않을 수 없는 각자의 하느님 체험이 필요하며, 우리의 노력과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찬길 신부는 강의 서두에 “이번 강의를 준비하면서 레지오 교본을 다시 확인하는 중에 레지오 단원양성 제도인 도제제도와 활동보고 방법 등이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는 방식 그대로 인 정말로 복음적인 방법임을 깜짝 놀랄 정도로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18기 3단계 교육에는 61명이 수료했다.

이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