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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범석규 신부 장례미사 및 삼우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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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1-28 조회 1,7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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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수) 하느님의 품으로 간 범석규(마티아) 신부의 장례미사가 1월 16일(금) 오전 10시 중앙성당에서 100여명의 사제들과 유족, 수도자, 평신도들이 성당을 메운 가운데 있었다. 이날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고 범석규 신부는 살아생전 당신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달려갔으며 병상에 누운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런 마음으로 사셨다”고 말씀하였다. 이병호 주교는 “한 사제로서 일생동안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기쁨, 희망과 절망을 당신 자신을 통해 하느님께 봉헌하셨던 범 신부는 이처럼 신앙인으로서, 사제로서 일생을 열정적으로 사시고 모든 이들을 위해 혼신을 다하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월 19일(월) 오전 10시 30분 치명자산 성당에서 범석규 신부의 삼우미사가 있었다. 이날 삼우미사는 조카 범선배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범 신부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특별히 그간 조문해주고 지켜봐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제 우리는 하느님 곁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실 전구자를 한 분 더 갖게 되었음에 위로를 얻고 하느님 곁에 더 가까이 계신 범 신부님과 함께 하느님께 가기 위한 삶을 잘 준비하자고 하였다. |홍보국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