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전주교구이사회(지도=최종수 신부)는 4월19일(주일) 서신동 성당에서 본회창립183주년 및 전주교구 협의회 설립48주년 기념미사를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이날 이병호 주교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마태25,35-46)를 인용하시고, 세월호 유족의 하루에 세 번씩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하라는 말씀과 함께 아버지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들의 마음으로 느끼며 성령의 힘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 는 빈체시안이 되도록 강조했다. 특히 각 본당 이사회에서 추천한 10명의 학생에게 윤호요셉 장학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