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국(국장=김 훈신부)은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예비 신학생 피정과 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신학생 현장 체험 세미나를 운주 산내들 배움터에서 각각 실시 하였다. 예비 신학생 피정은 예비 신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무일도, 선배 신학생 강의, 성소국 수녀의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와 부르심의 삶’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정중에 자신이 선택한 주님의 말씀을 2박 3일간 묵상하며 올해 신학교에 입학하는 자신들의 성소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학교 생활을 더욱더 잘할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생 현장체험 세미나는 타 지역에서 노숙자들을 돕고 공장에서 일을 직접 체험해보며 느꼈던 노동의 참 의미와 미래의 사목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