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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성화미사_기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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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3-08 조회 1,0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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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성화미사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겨우내 아팠던 싹들이 꽃샘 추위에 부활의 고통을 감내하듯 가정 공동체 일치를 위한 가정성화 미사가 8일 오전 11시 치명자산 성당에서 김봉희신부의 주례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김봉희신부는 이날 미사강론을 통해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정 파탄과 관련 “내 자신부터 독선을 피하고 모든 잘못을 내탓으로 돌릴때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며 “「오늘부터 행복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늘 기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가정성화에 앞장서는 신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성화미사는 사목국(국장=김영수) 가정사목부 주관으로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치명자산 성당에서 봉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