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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 루갈다제 전야 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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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23 조회 2,0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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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가 주최하고 교구 성음악 교육원(원장=정범수 신부)과 치명자산성지(길성환신부)가 주관한 요안 루갈다제 전야 음악제를 지난 56() 오후 730분에 전동성당에서 열었다. 전야제는 까리따스 챔버오케스트라연주로 O Rex Gloriae(L. Marenzio)7, 소규모 앙상블 연주 Cherubic Hymn(P. I. Tchaikovsky)6곡으로 13곡이 연주되었으며, 그 중 사랑의 종소리’, ‘사랑의 나눔’ 2곡과 앵콜곡인 성모성월은 교구성가대와 신자들도 함께하며, 예술의 힘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기쁨을 나누었다.

정범수 신부는 성모성월을 맞아 성모님 성가와 예수 승천 대축일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컨셉으로 연주회를 구성했다고 말하고, 또 성음악교육원에서 악기로 주님을 찬미하며 함께 기도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갈 분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3년 전에 다시 부활한 성음악 교육원에 특별한 애정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병호 주교는 단체가 걸어온 길을 들으며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져야 건강한 단체가 될 수 있는 가를 깊이 느낀다. 단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각자 한 분 한 분 소중함을 느낀다. 근래에 와서는 하느님께 갈 수 있는 확실한 길 중의 하나가 예술임을 말하는 학자들이 많다. 신앙인으로서 그쪽을 향한 감각을 열어놓고 있다는 자체가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을 같은 길로 인도하는데 몫이 있음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강복했다.

정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