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동 성당에서 교구 여성 연합회(지도=김영수 사목국장 신부, 회장=오정옥 마리아) 정기총회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시작 전례를 시작으로 지도신부의 ‘어머니인 여자’ 강의, 정기총회, 파견미사(주례=이병호 주교)순으로 진행됐다. 현 여성연합회는 그리스도 복음 정신에 따라 교구 차원의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성화와 가톨릭 여성으로서의 자질 향상에 힘씀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연합회 회장은 ‘가정성화에 앞장서자’, ‘여성들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의식변화에 앞장서자’, ‘환경살리기에 앞장서자’등의 중점사항을 토대로 2004년도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