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교구출신 8명을 포함한 34명의 금년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미사가 봉횐됐다. 미사중 강론을 통하여 광주가톨릭대학교총장 이영헌신부는 사제성소가 하느님의 부르심으로서 은총임을 깨닫고 그 부르심에 겸허하고도 성실하게 응답하는 삶의 자세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참석자들은 신입생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성실하게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