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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젊은이를 위한 제 23차 성령묵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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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7-13 조회 2,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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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년 성령쇄신봉사회(다니엘 선교단/지도=이금재신부)는 7월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소양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제23차 젊은이 성령묵상회를 열었다. “무엇이 마음에 드는 것인지 가려내 주십시오(에페 5,10).” 라는 말씀을 주제로 열린 묵상회에서 젊은이들은 찬양과 강의, 조별 나눔, 미사와 안수예절 등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정체성을 되새기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것인지 식별하며, 하느님의 영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발표에서 최다운 율리아나 자매는 “주님 안에서 성령으로 가득차 있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 마음에 힘든 일이나 상처받은 젊은이들이 있으면 성령봉사회에 와서 성령을 받아  마음을 가다듬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파견미사에서 이금재 신부는 이번 묵상회를 마지막으로 수도자의 길로 들어서는 김소영 율리아 자매에게 축복의 안수를 하고 “하느님을 알았으니 주님의 기쁨이 되어, 빛이 나는 젊은이들이 되길” 당부하며 19명의 젊은이들을 파견했다. 
청년봉사회 다니엘 선교단은 연2회 젊은이를 위한 성령 묵상회를 열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삶의 희망과 미래를 하느님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