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02
메뉴 더보기

교구 목록

SNS 공유하기

백승운 신부 부친 백명언(루카) 장례미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8-16 조회 3,331회

본문


8월 12일(금) 오전 10시 덕진성당에서 백승운 신부(덕진성당 주임) 부친 백명언(루카, 향년 76세) 형제의 장례미사가 이병호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에서 “루카 형제님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시고, 둘째 아들이 백승운 신부입니다. 형제님은 44세에 세례를 받은 후 완산구청에서 가톨릭 신자 공무원들의 모임인 로사리오회장을 역임하였고, 천호성지 조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레지오 마리애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셨으며, 뜻하지 않는 사고로 오랫동안 병상에 계시면서 많은 고통을 겪으신 다음에 하느님 품에 안기셨습니다.”며 유가족을 위로하셨다.
백승운 신부는 “어려웠을 때 여러분들을 통해서 보여주신 하느님의 자비로,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앞으로 더 하느님의 사랑 가운데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ca76fdf0c85003b076cf34ac0a7cc5f_1471329 

송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