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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완성 신부 모친 최선비(프란치스카)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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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20 조회 4,2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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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금) 오전 10시 조촌동성당에서 권완성 신부 모친 고(故)최선비 프란치스카 자매(향년 95세)의 장례미사가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에서 “프란치스카 자매님은 하느님께서 주신 3남 2녀를 온갖 사랑을 쏟아 훌륭하게 키우신 분이다. 평생을 남의 눈에 띄지 않으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묵묵히 모범적으로 사셨기에 아들 권완성 신부와 손자 송현석 신부가 하느님 복음을 전하는데 온 몸을 바치고 있다.”라고 했다.
  권완성 신부는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지 않고, 집에서 돌봐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미사를 집전해 주신 주교님과 신부님들, 조촌동과 봉동 본당 교우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수님 삶의 모습을 보여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하느님 나라의 희망을 안고 잘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길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