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05
메뉴 더보기

교구 목록

SNS 공유하기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회원 연수회_이관영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03-30 조회 1,083회

본문

전주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회장=서동호 지도=김영수 사목국장 신부) 2004년 제1차 회원연수가 3월 27-28일 나바위 피정의 집에서 있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와 김영수 사목국장 신부의 강의, 조정오 총대리 신부와의 간담회, 지구별, 제 단체별 회의, 지구 상임위원 선출,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각 본당 사목회 임원 및 제 단체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평협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됐는데 회칙 제2조의 목적에 따라 회원 성화와 회원간 협력과 유대강화, 교회의 발전과 지역 복음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계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 각 지구별 상임위원을 선출했으며 다섯 명의 부회장들이 신심운동 단체와 가정문화, 봉사, 교육, 사회 복음화 등 다섯 부문으로 나누어 유관 제 단체들을 다섯 개 부문의 산하 단체로 편입시키고 각 본당들도 다섯 지구로 나누어 담당함으로써 원활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날 파견미사에서는 아름다운 가정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매일 가정기도 바치기 △매일 성서 읽고 대화하기 △교회 사도직 단체들과 협력강화 △ 이번 총선거에서 가정이 건전한 후보 우선 선택 등을 결의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전국 각 주교님들의 사목교서가 올해는 거의 예외 없이 가정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때 아름다운 가정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결의문을 보니 반가웠다』며『특히 매일 가정기도를 바치고 성서읽기를 하겠다는 것이 더욱 반가웠는데 모든 일에 앞서 이런 일 먼저 하지 않으면 뿌리 없는 나무와 같아 힘만 들고 효과는 적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총대리 신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새 가톨릭 센터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