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2024.05
02
메뉴 더보기

교구 목록

SNS 공유하기

함께사는집 개원미사_박도식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05-18 조회 1,129회

본문

지난 5월 14일 오후4시 권이복신부는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 306번지 현지에서 성인중증장애인요양시설 ‘함께 사는집’ 개원미사를 올렸다. 이재후,김진소,나춘성,이태주신부와 300여명의 신자들과 특히 서울에서 이곳 산골까지 찾아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한 이날 미사에서 권이복 신부는 작년부터 이곳에 모인 중증장애인 30여명과 16명의 직원들과 같이 개원미사를 갖게되었음을 감사하고 "이집을 중심으로 모든 가족은 죽을 때까지 함께살아가자"고 굳은 결의를 보여주었다. 산수좋은 계곡에 2천여평의 대지위에 250평의 단층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진 아늑한 집은 소외된 장애인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몸과 마음에 평화를 주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