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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성체수도회 종신서원식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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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6-22 조회 1,0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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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주 인보성체수도회(총장=박영란 잔다크 수녀) 본원에서 수녀들 8명의 종신서원식과 함께 미사가 있었다. 종신서원은 수녀들이 수도회에 입회한 후 지원기-청원기-수련기-유기서원을 지나 일생동안 하느님을 따르기로 서약하는 것이다. 이 날 종신서원미사에는 전주교구를 포함한 타 교구와 본당에서 온 39명의 신부들과 수녀님들, 수도회 가족과 친지, 신자들 970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미사강론에서 교구장 이 병호 주교는 “10년 동안 여러 과정을 거쳐 결정적으로 하느님께 봉헌하는 수녀님들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요한 15, 16)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힘으로 끝까지 가다듬고 길러서 우리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풍요로운 열매를 맺기를 빈다.”며 종신서원 수녀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