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이사장=김선태 주교)가 전주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관장=김정현 신부, 구 솔내청소년수련관)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2일(토) 10시 30분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그간 헌신해 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청소년을 늘 웃음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소명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진리의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축하 연주와 센터 근속직원 시상 그리고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에서 주관한 2022년 전라북도 청소년단체 지원 공모 선정사업 프로그램 ‘탄소 다이어트’를 결산하며 우수 활동 어린이 시상과 해단식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