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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진석 신부 부친 김동규 살베리오 형제 장례 미사_송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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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9-20 조회 1,3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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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선종하신 고 김진석 신부님의 부친이신 김동규 살베리오 형제가 노환으로 지난 9월 14일(화) 85세의 나이로 남원 의료원 영안실에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갔다. 유가족 및 전주교구 사제단과 교우 300여 명이 참석한 장례 미사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남원 쌍교동(김요안 신부)에서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되고 고별예식은 김진철 신부님이 별도 집전했다. 장례 미사 중 주교님은 "오늘 주님의 품에 안기신 김 살베리오 형제는 85세를 사셨으니 보통 사람들 생각으로는 천수를 누린 셈, 그러나 7남매 중 김진석 신부를 비롯해 3명의 자녀를 당신보다 앞서 주님께 보냈다. 고인은 7남매를 훌륭하게 잘 키우시고 그 중 한 분을 교회에 바쳐주셨음에 교회의 이름으로 마지막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인의 삶을 잘 따라서 하느님께 은총을 구하고 가신 분의 아름다운 모범을 따라 우리 모두가 하느님 백성으로 예수님의 길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