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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세상의 빛입니다.\"-2002 빛따라 청소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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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0-15 조회 1,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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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국(국장=이명재 신부 담당=백승운 부국장 신부)은 10월 13일 오전 9시 전북 완주군 삼례읍 우석대 노천극장에서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마태오 5,14)」를 주제로 2002 빛 따라 청소년 축제 행사를 가졌다.
기수단 입장과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테마별 경연대회와 2부 성서 퀴즈-골든벨, 3부 율동 찬양미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구 내 각 본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 1천 3백여 명이 참가했다.
1부 테마별 경연대회는 각 지구별로 나누어 생활성가 및 댄스, 축구, 농구, 피구 경연과 서학동 본당 그룹 사운드「모이세」, 사제 그룹 사운드「ASA」의 찬조 공연이 있었으며, 2부 성서 퀴즈는 OX 문제풀이에서 남은 20여 명이 TV 프로그램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 마지막까지 남은 평화동 본당 고철웅(베드로) 학생이 제주도 왕복 항공권 1매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어 가진 미사에서는 전주 서학동 본당 그룹 사운드 「모이세」의 반주와 전주교구 고등학교 천주교 동아리 연합회(전고천동연) 회원들의 율동에 맞추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며 진행되어 활기 넘치는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날 미사에서 강론을 청소년 교육국장 이명재 신부는 빛 따라 청소년 축제 주제가인 ‘어둠 속에 빛을’을 같이 부르자고 제안하며『여러분은 세상에 파견된 또 하나의 그리스도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빛 따라 축제 주제가 ‘어둠 속에 빛을’은 대학 1학년생인 전주 서학동 본당 교리교사 조범석 군이 노랫말을 쓰고 평화동 본당 보좌 정범수 신부가 곡을 부친 노래로 경쾌한 리듬에 기억하기 쉬운 가사로 학생들 사이에 애창곡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많다는 평이었다.
- 이 관영(홍보국 보도기자 / 가톨릭 신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