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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 봉사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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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1-20 조회 1,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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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주교구 사목국(국장=김영수 신부)은 11월 18일 오전 9시 30분 전주 윤호관에서 소 공동체 봉사자 대회를 가졌다. 교구 내에 본격적으로 소 공동체 운동을 확산 시켜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가진 이날 행사는 시작 전례 및 찬양과 초청강연, 사례발표, 한 마당 잔치,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본당 구역장, 반장 8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광주 대교구 광양본당 주임 유현수 신부가 소 공동체 운동의 필요성과 소 공동체 활성화 후의 신자들의 변화된 삶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교구 내에서 소 공동체 운동을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는 남원 도통동 본당 주임 김정민 신부는 그 동안의 활동 상황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병호 주교님은『지금까지는 구역, 반장이 주임신부의 심부름꾼 역할 정도였지만 소 공동체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왕, 예언자, 사제임을 명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강론을 통해 말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초와 소금을 나누어주고 안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영(홍보국 보도기자/가톨릭신문지사장) 2. 각 본당에서 봉사하는 반장, 구역장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인 소공동체 봉사자 대회가 지난 11월18일(월) 윤호관에서 있었다. 이날 잔치에는 1,000여 명의 반, 구역장들이 참석하여 뜻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제1부에서는 “왜 소공동체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류현수 신부님(광주교구)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도통동 본당 두레 공동체의 박 루치아 자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친교시간의 시간이 있었고 파견미사를 통해 빛과 소금의 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봉사자 대회를 마쳤다. -안여진(로사 / 홍보국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