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13일 전주시 중화산동 1가 산 8-7번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를 비롯 교구 사제, 관계자 및 신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기공식을 가졌다.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가 설립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은 금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1월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병호 주교는 주님의 사랑을 담아 성의를 다하여 안전하고 건실한 복지관을 지어줄 것을 당부했다.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은 중화산동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성(프란치스꼬)_홍보국 취재기자